2026. 7. 21.

픽미 — 뭘 팔지 찾는 것부터 대본, 편집, 수익 관리까지 쇼핑 숏츠를 한 앱으로

픽미쇼핑숏츠자동화

쇼핑 숏츠 하나를 만들려면 손이 정말 많이 갑니다. 뭘 소개할지 찾고, 그 상품이 왜 좋은지 대본을 쓰고, 영상을 편집하고, 링크를 걸고, 나중에 수익까지 따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 다섯 단계가 전부 따로 노는 작업이라, 영상 하나 완성하는 데 드는 시간의 대부분이 실제 편집보다 그 앞뒤 잡무에 들어갑니다. 픽미는 이 다섯 단계 — 소재 발굴, 영상 소싱, 쇼츠 제작, 전환 링크, 수익 입력 — 를 사이드바 메뉴 하나로 쭉 이어놓은 쇼핑 숏츠 자동화 앱입니다.

픽미 소재 발굴 화면 — 상품쇼츠 탭, 터진 소재·스캔된 영상 현황 *소재 발굴 화면입니다. 상품쇼츠·연예인쇼츠·테크템 탭과 함께 터진 소재·스캔된 영상 현황이 카드로 표시됩니다.*

뭘 팔지부터 AI가 먼저 찾아줍니다

픽미를 켜면 가장 먼저 만나는 화면이 소재 발굴입니다.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추천 키워드를 누르면 관련 유튜브 영상을 스캔하는데, 여기서 픽미가 하는 일이 단순 검색이 아닙니다. 각 영상의 조회수를 그 채널 평균 대비 몇 배 나왔는지 자동으로 계산해서, 평균보다 5배 이상 터진 영상은 🔥로, 2배 이상이면 검토 대상으로 따로 표시해줍니다. 감으로 “이게 잘될 것 같다”를 판단하는 대신, 실제로 그 채널에서 이례적으로 잘 터진 소재를 데이터로 먼저 걸러주는 셈입니다.

상품쇼츠·연예인쇼츠·테크템 세 가지 포맷을 탭으로 나눠서 각각 다른 키워드 풀로 소재를 찾고, 화장품·뷰티 계열 영상은 자동으로 걸러내는 필터도 붙어 있습니다. 포맷이 섞여서 엉뚱한 소재가 끼어드는 상황을 미리 차단하는 장치입니다.

소싱 — 영상은 알리, 링크는 어필몰로 분리합니다

소재를 정했으면 실제로 쓸 영상과 판매 링크를 구해야 하는데, 픽미는 이 부분을 두 갈래로 지원합니다.

  • 알리 자동소싱 — 발굴한 원본 영상을 AI 비전이 직접 보고 어떤 제품인지 자동으로 추출한 다음, 그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영상으로 다시 검색해줍니다. 사람이 영상을 보고 “이게 뭔 제품이지” 고민할 필요 없이, 이 과정 자체를 AI가 대신합니다.
  • B형 소싱 — 반대로 어필몰(네이버·쿠팡)에서 상품을 정확하게 검색해서 판매 링크를 확보하고, 같은 상품을 알리에서 영상으로 역검색합니다. 영상은 알리에서, 판매 링크는 국내 어필몰에서 — 이렇게 소스를 분리해두는 게 핵심입니다. 영상 소스와 수익화 링크를 한 곳에 묶어두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막혀도 다른 경로로 계속 만들 수 있습니다.

틱톡·더우인·1688·샤오홍슈 URL을 직접 넣어서 클립을 받아오는 수동 소싱도 함께 지원하고, 받아온 클립은 브라우저에 영속 저장돼서 새로고침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본 — 클립을 보고 그 클립에 맞는 말을 씁니다

대본은 후킹·공감·해결·소구점·CTA 5단 구조로 Gemini가 생성하는데, 에피소드형·문제해결형·비교우위형·충격반전형·정보전달형 다섯 가지 스타일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포맷별로도 대본 규칙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 상품쇼츠는 신뢰감과 스펙 중심으로, 연예인쇼츠는 셀럽의 신뢰도를 빌려오는 방식으로, 테크템은 가성비의 의외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각각 다르게 씁니다.

특히 소싱 클립이 2개 이상일 때 켜지는 BEST 모드가 눈에 띕니다. 이 모드는 AI 비전이 클립 하나하나를 실제로 “보고” 그 영상이 뭘 보여주는지 파악한 다음, 그 내용에 정확히 맞는 대본을 클립별로 따로 씁니다. 대본을 먼저 써놓고 아무 영상이나 갖다 붙이는 게 아니라, 영상이 먼저 있고 그 영상에 맞는 말을 나중에 얹는 순서라서 나레이션과 화면이 따로 노는 일이 줄어듭니다.

나레이션 — 목소리도, 속도도 고를 수 있습니다

완성된 대본은 직접 녹음하거나 Google Cloud TTS(Chirp3-HD)로 바로 목소리를 입힐 수 있습니다. 한국어 보이스만 44개가 있고 그중 추천 보이스 5개가 따로 표시되며, 말하기 속도도 1.0배에서 1.6배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BEST” 같은 영문 단어는 TTS가 이상하게 읽지 않도록 “베스트”처럼 한글 발음으로 자동 치환해서 읽어줍니다.

편집 — 핵심 장면을 AI가 골라서 자동으로 붙입니다

영상 편집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게 “이 클립에서 어느 장면을 쓸지” 고르는 작업인데, 픽미는 클립에서 프레임 9장을 뽑아 AI 비전에게 보여주고, 나레이션 흐름에 맞는 핵심 장면 3개 시점을 자동으로 골라줍니다. 여기서 고른 결과는 캐시해두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렌더링할 때 같은 판단을 또 돌릴 필요가 없어 재렌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클립에 한자가 섞여 있으면 자동으로 감지해서 블러 처리하는 것도 이 단계에서 함께 처리됩니다.

렌더링은 숏폼 표준인 9:16 비율의 mp4로 나오고, 클립마다 줌·패닝 효과와 자막이 자동으로 얹힙니다. 연예인쇼츠처럼 원본이 가로 영상인 경우에는 140%로 확대해 중앙 정렬하는 처리도 따로 되어 있어서, 세로 화면에 억지로 욱여넣은 티가 덜 납니다.

전환 링크 — 상품 이미지까지 한 번에 챙깁니다

완성된 BEST 대본에 등장하는 상품마다 쿠팡·알리 링크가 자동으로 붙습니다. 알리 URL은 커미션이 붙는 딥링크로 자동 변환되고, 상품 이미지도 일괄로 내려받을 수 있어서 인포크 같은 링크 페이지에 붙여넣는 작업까지 한 번에 끝납니다. 영상 만드는 것과 판매 링크 세팅이 따로 노는 게 아니라 같은 흐름 안에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수익 관리 — 플랫폼 8개를 한 화면에서

쿠팡·네이버·토스·알리·유튜브·오늘의집·인스타·스레드까지 여덟 개 플랫폼의 클릭수·주문수·거래액·수익금을 월별로 입력하면, 전체 합산과 플랫폼별 비중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채널을 여러 개 운영하면서 수익원이 여기저기 흩어지는 경우, 엑셀 없이도 이 화면 하나로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휴 공정위 문구도 제휴처별 표준 멘트로 자동 삽입되기 때문에, 영상마다 문구를 빼먹거나 잘못 붙이는 실수도 줄어듭니다.

정리

픽미는 터진 소재를 데이터로 찾아주는 것부터, 알리·어필몰을 분리해 소싱하고, 클립에 맞는 대본을 AI가 쓰고, 목소리를 입히고, 핵심 장면을 골라 자동 편집하고, 전환 링크를 걸고, 수익까지 추적하는 쇼핑 숏츠 제작의 전 과정을 하나로 이어주는 앱입니다. 지금은 실사용 테스트를 이어가며 다듬는 단계이고, 소식은 이 사이트를 통해 계속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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