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26.
오토워드 — 키워드 하나로 블로그 초안부터 발행까지 자동화하는 법
블로그 글 하나를 쓰려면 자료 찾고, 목차 짜고, 본문 쓰고, 출처까지 정리하는 데 시간이 꽤 듭니다. 오토워드는 이 흐름을 파이프라인으로 만들어서, 키워드 하나만 등록하면 자료 수집부터 발행 직전 초안까지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블로그 자동 생성기입니다. 지금 한창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라, 이번 글은 완성 소개보다는 지금까지 잡힌 구조를 정리한 글에 가깝습니다.
대시보드 — 키워드 하나로 시작
앱을 열면 대시보드가 먼저 보입니다. 상단 입력창에 키워드를 하나 넣고 “글 생성 시작”을 누르면 바로 파이프라인이 돌아갑니다. 아래로는 키워드 큐·검수 대기·승인됨·누적 발행 건수가 카드로 뜨고, 포털별(블로그스팟·워드프레스·티스토리·네이버) 오늘 발행 현황도 한눈에 보입니다.
“오늘 발행 현황”에 각 포털의 개발 단계가 그대로 표시됩니다. 지금은 블로그스팟·워드프레스(Phase 1) 어댑터를 먼저 만들고 있고, 티스토리(Phase 2)·네이버 블로그(Phase 3)는 아직 어댑터가 없습니다.
키워드 보드 — 막막하면 주제발굴부터
키워드가 바로 안 떠오를 때는 키워드 보드의 주제발굴 기능을 씁니다. 부동산·테크·세무·재테크·라이프·건강·교육·반려동물 8개 카테고리 중 하나를 고르면, 지금 그 분야에서 화제인 주제를 실시간 검색으로 찾아옵니다. 물론 키워드를 직접 입력해서 바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된 키워드는 대기·생성 중·완료 상태로 관리되고, 완료된 항목은 언제든 “다시 생성”을 눌러 새로 뽑을 수 있습니다.
생성 파이프라인 — 자료 수집부터 후처리까지 4단계
키워드 하나를 실행하면 다음 순서로 초안이 만들어집니다.
- 자료 수집 — 근거와 출처를 확보합니다.
- 구조 설계 — 질문형 H2 목차를 짭니다.
- 본문 생성 — 인용하기 좋은 단위로 문단을 청킹해서 씁니다.
- 후처리 — JSON-LD 구조화 데이터와 E-E-A-T(경험·전문성) 신호를 끼워 넣고, 위험 표현을 스캔합니다.
이미지 생성 단계는 다음 개발 구간에 붙일 예정이라 아직은 본문까지만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발행 큐 — 승인 없이는 절대 못 나간다
초안이 나왔다고 바로 발행되지 않습니다. 글 작업실에서 사람이 검수하고 승인해야 발행 큐에 올라가고, 큐에서도 포털 하나당 하루 3편이라는 상한 안에서만 발행됩니다. 이 상한은 설정 화면 어디에도 없고 코드에 고정돼 있어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스팸성 도구가 되지 않도록 막아둔 안전장치입니다.
“이 게이트는 코드에 박혀 있습니다”라는 문구 그대로, 무검수 발행은 설정으로도 풀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설정 — 엔진은 갈아 끼울 수 있게
모델 연결은 Gemini(AI Studio 키 또는 Vertex 모드) 중에 고르고, 본문 생성 엔진은 Gemini와 Claude(Vertex 경유)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API 키는 코드나 .env가 아니라 이 브라우저의 localStorage에만 저장됩니다. 저자명·저자 소개·블로그 이름 같은 E-E-A-T 정보도 여기서 등록해두면 글에 자동으로 실립니다.
Vertex Google 계정이 연결돼 있으면 별도의 Anthropic 키 없이 Claude(Vertex) 엔진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정리
오토워드는 키워드 하나를 자료 수집 → 목차 설계 → 본문 생성 → 후처리 4단계 파이프라인으로 돌려 블로그 초안을 완성하고, 사람의 승인과 포털당 하루 3편 하드캡을 코드 단에서 강제하는 블로그 자동 생성기입니다. 지금은 블로그스팟·워드프레스 발행 어댑터를 먼저 만들고 있고, 진행 상황은 이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